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남양탄광에서 상반년 인민경제계획 완수,2만 7 000여t의 석탄을 더 생산

(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남양탄광에서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기한전에 완수하면서도 2만 7 000여t의 석탄을 더 캐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1갱,8갱,벨트갱의 탄부들이 교대간협동을 강화하고 사회주의증산경쟁을 벌려 탄광적으로 1만 수천t의 석탄을 더 캐냈던 지난 1월에 이어 2월과 3월에도 높은 증산실적을 기록하는데 한몫 하였다.

2갱,7갱 등에서 앞선 발파방법과 능률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이는것과 함께 채탄 및 운반설비들의 가동률을 제고하여 매일 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독립3중대의 탄부들이 수시로 변하는 막장조건에 맞게 합리적인 채탄방법을 기동성있게 도입하면서 하루동안에만도 200여t의 석탄을 증산하는 혁신을 창조하였다.

모든 단위들에서 노력한 결과 동발회수기를 활용하여 종전보다 동발소비를 20%이상 낮추었으며 공무직장에서는 표준조작법과 기술규정의 요구를 지켜 부속품생산을 늘이였다.

나날이 이어지는 증산성과에는 하루일을 마친 후 막장에 들어가 구슬땀을 바친 일군들과 로동자들,흘린탄수집과 로반정리 등을 스스로 맡아나선 탄부안해들의 순결한 량심과 진정도 깃들어있다.(끝)

www.kcna.kp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