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농촌들에서 유기농법도입열의 고조
(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 농촌들에서 우렝이농법을 자기 지역과 단위의 실정에 맞게 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있다.
함경남도에서는 올해에 지난해의 3배나 되는 2만 5 000여정보의 논에 놓아줄 우렝이를 확보하였다. 모살이가 끝난 차제로 정보당 1만마리이상의 우렝이를 논에 놓아주고있다.
평안북도 염주군,룡천군,선천군 등에서 우렝이농법도입사업을 벌리고있다.
평안남도의 숙천,문덕,평원군을 비롯한 여러 군에서는 우렝이농법을 수천정보씩 도입할 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에 힘을 넣어 논에 놓아줄 우렝이마리수를 늘이였다.
황해남도 안악군에서도 우렝이생산공급체계를 정연하게 세웠다. 군안의 농장들에서는 지금 수백만마리의 우렝이를 포전들에 놓아주고있다.
각지의 많은 농촌들에서는 김매기로력과 농약을 절약하고 지력을 개선하는것은 물론 정보당소출을 높일수 있는 우렝이농법에 관심을 가지고 그 도입사업에 나서고있다.(끝)
www.kcna.kp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