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업부문에서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 추진
(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석탄공업부문에서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화하고있다.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위험대상으로 지목되여있는 하천의 바닥파기와 제방장석쌓기를 짧은 기간에 해제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 맡겨진 야계공사를 5월말까지 결속하였으며 전천탄광에서도 성토보수 등을 질적으로 내밀었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남덕청년탄광,회안청년탄광 등에서 고속도굴진운동을 전개하여 수십개의 예비채탄장을 확보한데 이어 각각 수십㎞의 운탄선로,배수로들을 보수하였으며 뽐프 및 전동기들을 증설하거나 수리정비하였다.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수백㎥의 저수움을 건설하고 여러대의 뽐프를 새로 설치하였으며 전동기들의 대보수와 저탄장옹벽보수,지붕공사 등을 완료하였다.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룡등탄광의 탄부들은 저탄장들에 대한 비막이대책을 강구하여 석탄류실을 막을수 있게 하였으며 룡문탄광,룡수탄광에서는 배수로정리,뚝쌓기 등을 다그치고있다.
함남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탄광들에서도 통신선,전력선들이 큰물과 비바람 등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대책하는 한편 저수움들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을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