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는 우리 나라에서 굴지의 비료생산기지들중의 하나이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최근년간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해오고있으며 올해에 들어와서도 수천t의 비료를 더 생산하는 혁신을 이룩하였다. 얼마전에 시비년도 비료생산계획을 완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비약과 혁신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성과속에는 련합기업소를 사회주의농업전선의 병기창으로 내세워주시고 이곳 로동계급에게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의 자욱이 아로새겨져있다.

2013년 6월 어느날 련합기업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료출하직장에 쌓여있는 비료를 보시고 쌀더미를 보는것만 같다고 하시면서 농업부문에 비료를 생산하여 보내주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는 사회주의농업전선의 병기창과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나라를 쌀이 넘쳐나는 나라,쌀이 남아돌아가는 나라로 만들자면 남흥에서 더 많은 비료를 생산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련합기업소앞에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받들고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지난기간 농업생산에 필요한 비료를 더 많이 생산보장하기 위해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벌려 높은 생산장성을 이룩하였다.

련합기업소에서는 과학기술보급실에 수십만건의 자료기지를 구축하고 그 운영을 정상화하고있으며 가치있는 기술혁신,창의고안을 생산에 받아들여 석탄손실을 줄이고 설비와 공정의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많은 비료를 증산하고있다.

련합기업소는 지난해에 2023년 10대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