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강도의 농장들에서 과학농법을 틀어쥐고 농작물성장을 촉진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량강도의 농장들에서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속에서도 높고 안전한 소출을 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효능높은 비료와 농약으로 농작물의 성장을 촉진시키도록 영농기술지도를 강화하고있다.

도농업과학연구소 연구사들이 토양분석자료에 기초하여 배양한 미생물종균을 도안의 농장들에 보내주었다.

삼지연시에서 지방의 원료로 생산한 유기질비료로 농작물들의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가도록 기술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중흥농장,흥계수농장 등의 근로자들이 지력개선에 좋은 균들과 탄산화자급비료생산을 지난해보다 늘이고 과학적인 시비방법을 활용하여 감자생육에 좋은 조건을 지어주고있다.

대홍단군의 농장들에서는 여러가지 미량원소가 포함되여있는 유기질비료를 리용하여 농작물들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있다.

백암군의 근로자들이 작업반마다에 유기질비료생산시설을 꾸리고 효능높은 영양액을 생산하여 잎덧비료로 주고있다.

보천군,삼수군,갑산군의 농장들에서도 농작물의 생육후반기 비배관리에 품을 들이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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