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강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청년학생들 고산진혁명사적지를 련일 참관

(평양 7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전승절에 즈음하여 고산진혁명사적지로 참관자들의 대오가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

고산진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의 준엄한 시기였던 주체39(1950)년 11월초부터 12월중순까지 계시면서 전쟁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하시기 위하여 활동하신 혁명사적이 깃들어있다.

7월에 들어와서만도 자강도농촌경리위원회,도과학기술위원회,도녀맹위원회,도작가동맹위원회,강계교원대학,만포시국토환경보호관리부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사적지를 련일 찾고있다.

강사의 해설을 들으면서 참관자들은 사적관에 모셔져있는 영상사진문헌들과 사적물들,사적자료들을 돌아보았다.

참관자들은 림성골 최고사령부지휘소,친위중대병실,승리봉고사기관총좌지,사격장 등 사적건물과 사적물들을 보며 반공격을 위한 작전적방침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현명하게 령도하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체득하였다.

구절골과 오류골,별오혁명사적지의 여러곳에 대한 참관을 통하여 그들은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을 새기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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