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신 절세위인들의 끝없는 헌신과 더불어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사랑의 일화들이 무수히 태여났으며 온 나라 인민이 스스로 터친 어머니당이라는 부름과 더불어 당과 인민대중이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으로 튼튼히 이어졌다.
당일군들이 어머니다운 품성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신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력사의 그날 집무실에서 한밤을 밝히시고 한 일군과 함께 새벽을 맞으시며 당일군들이 사람을 알지 못하고 당사업을 하겠다는것은 소경이 바늘귀를 꿰려는것과 같다시며 어머니가 자식들을 귀하게 여기고 살뜰히 보살펴주는것처럼 당원들의 정치적생명을 잘 보살펴주어야 한다고 하신 뜻깊은 가르치심은 어머니당건설사에 불멸할 지침이다.
혁명일화들은 일군들이 자식을 위하여 많은 수고를 하면서도 오히려 그것을 기쁨과 보람으로 여기는 어머니다운 심정과 품성을 지니고 인민을 위해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해놓는데서 락을 찾는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는
인민을 대하는 일군들의 그릇된 태도와 인민의 리익과 요구가 침해당하는것을 보시면 제일로 가슴아파하시며 비상사건화하시고 제때에 일깨워주신
주체71(1982)년 12월 북방의 어느 한 광산문화회관에서는 광산로동자들과 중앙과 지방의 책임일군들이 참가한 가운데 도당책임일군이 로동조건보장문제에 대하여 너무도 무관심했던 자기의 잘못을 심각히 비판하면서 로동자들에게 용서를 비는 류다른 사죄모임이 열리였다.
회의장이 눈물바다가 되고 《
인민을 존중하지 않는 일군들의 옳지 못한 사상요소에 경종을 울리시고 인민들의 생활을 따뜻이 돌봐주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어버이
참된 인민의 복무자들을 키워가시는
사업보고의 첫자리에 항상 사람문제,인간의 운명과 관련한 문제가 놓이고 《전당이 군중속에 들어가자!》,《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가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좌우명으로,어길수 없는 활동방식으로 된것도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인민에 대한 사랑의 정화이다.
어머니가 자식을 돌보듯이 인민을 지켜주고 보살피는 우리 당의 손길이 있어 곡절많은 인생길을 걸어온 사람들모두가 혁명대오에 한모습으로 들어선 로동당시대의 전설들이 무수히 태여났다.
1975년 2월 70일전투에서 로력적위훈을 세운 혁신자,공로자들에게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고 잘못을 범하였던 평범한 방송원,예술인들의 삶을 값높이 빛내여주신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을 당활동의 최고원칙으로 천명하시고 천만가지 국사가운데서도 제일 중요한 국사로 여기신
그 사랑,그 믿음을 삶의 젖줄기로,당의 품을 어머니품으로 믿고 따른 우리 인민이였기에 류례없는 고난의 행군을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웃으며 헤쳐올수 있었다.
인민의 운명을 지켜 근심도 고생도 많으신
인민에 대한 제일사랑,최대의 사랑을 총대로 보시고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를 마음속으로 부르시며 헤쳐가신 우리
만민의 축원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 탄생일에도 온 하루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현지시찰의 길을 걸으시고 저녁식사시간마저도 감자농사혁명을 일으켜 인민들의 식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이어가시며 자신의 기쁨은 인민의 더없는 행복에 있다는 혁명일화를 남기신
모든 사색과 실천의 첫자리에 언제나 인민을 놓으시고 인민들의 건강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신
인민에게 충실히 복무하고 인민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는 일군이 참된 일군이라는 지론을 간직하신
우리 당을 인민의 당,어머니당으로 건설하신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어려울수록 인민들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 국정의 천만사를 오직 인민의 숙망실현에 철저히 지향복종시켜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