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청년들을 조국수호정신의 체현자들로 준비시키기 위한 교양사업 강화

(평양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청년들을 열렬한 애국심과 견결한 조국수호정신을 지닌 전위투사들로 준비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벌려나가고있다.

평양시청년동맹위원회에서 전승세대의 위훈과 애국주의정신으로 청년들을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의 실효를 높이는데 중심을 두고 조직사업을 심화시켜나가고있다.

각 구역청년동맹위원회들에서는 위대한 조국수호정신을 빛나게 계승하여 우리 국가를 더 강대하고 끝없이 번영하게 하는것이 새세대들의 사명임을 깊이 심어주는것과 함께 국방력강화를 위한 애국운동에 수도의 청년들이 앞장서도록 교양사업을 해나가고있다.

김책공업종합대학,평양교원대학,평양관광대학,신의주공업기술대학,함흥수리동력대학의 청년동맹조직들에서는 여러 계기를 통하여 애국주의주제의 시랑송발표모임,전화의 용사들의 위훈자료와 직관물을 통한 교양사업,다매체편집물시청 등을 진행하고있다.

내각청년동맹위원회,철도성청년동맹위원회,인민봉사지도국청년동맹위원회 등 여러 단위의 청년동맹조직들에서는 교양거점들에 대한 참관을 통하여 청년동맹원들에게 미제와 한국괴뢰들의 추악한 진면모와 날로 로골화되는 반공화국침략책동의 엄중성을 인식시키고있다.

황해남도체신관리국,황해남도종합병원 청년동맹조직들에서는 우리의 사상과 제도,문화와 생활양식을 굳건히 고수하고 빛내여가는데서 청년들이 주도자,선도자가 되도록 교양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강원도,함경북도,남포시를 비롯한 각지 청년동맹조직들에서도 청년들이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는한 혁명의 총대를 더 억세게 틀어잡고 영웅조선의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갈 의지를 깊이 간직하도록 하고있다.(끝)

www.kcna.kp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