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업부문에서 정비보강사업 추진
(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화학공업부문에서 능력확장과 공정현대화를 내밀어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계획된 대상공사를 추진하고있다.
촉매생산기지건설에 동원된 화학기계분공장 등의 로동자,기술자들은 소성로,저장조를 비롯한 수십종의 설비,장치물제작을 결속하였다.
건설분사업소,보수분사업소,자동화직장에서도 건물마감공사와 공정구축사업을 진행하면서 지효성과립뇨소비료의 생산토대를 구축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도 비료생산에 요구되는 촉매를 자체의 힘으로 만들어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과학연구단위들과의 련계밑에 결정망초에 의한 탄산소다생산공정을 기술적으로 완비하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 원료와 공업용수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심을 두고 필요한 대상건설을 내밀고있으며 봉화화학공장에서는 폴리프로필렌수지를 생산할수 있는 능력을 조성하고있다.
명간화학공장에서는 또 한기의 갈탄저온건류로를 일떠세우고있으며 생산공정을 련속식으로 개조하는 사업에서도 진전을 이룩하고있다.
순천화학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화학공업의 주체성을 더욱 강화하며 전망적발전을 담보하기 위한 정비보강사업을 밀고나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