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 운산군 답상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평양 1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안북도 운산군 답상농장마을이 희한하게 변모되여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지역의 자연기복을 따라 단층,소층,다락식살림집들이 즐비하게 일떠서고 살림집들주변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이 뿌리내린 새 마을에는 공동축사와 태양빛전지판에 의한 조명체계가 갖추어져있으며 농업근로자들이 휴식의 한때를 즐겁게 보낼수 있도록 물놀이장과 휴식터도 훌륭히 꾸려져있다.

살림집입사모임이 5일에 진행되였다.

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문경덕동지,관계부문 일군들,건설자들,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영철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흥겨운 농악에 맞추어 춤판이 펼쳐지고 새집들이가 진행되는 속에 일군들이 새 살림을 펴는 가정들을 찾아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끝)

www.kcna.kp (주체11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