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의 전위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가는 미더운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소리가 8월의 조국강산에 울려퍼지고있다.
뜻깊은 청년절을 맞으며 온 나라 청년들은 청년중시를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시고 크나큰 사랑과 믿음으로 수백만 청년대군을 혁명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애국의 전위대오로 키우시여 값높은 삶을 빛내여주신
2012년 8월 청년절경축대회 참가자들과 온 나라 청년들을 축하하여 멀리 전선길에서 사랑의 축하문을 보내주시고 경축행사대표들과 뜻깊은 기념사진도 찍어주신
청년들에게 중요대상건설도 통채로 맡겨주시고 사회주의대가정의 가풍을 꿋꿋이 이어가는 새세대들의 소행을 두고 그처럼 기뻐하시며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내세워주시는
우리당 청년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만방에 과시하며 청춘기념비로 솟아 빛을 뿌리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는 우리 청년들이 창조한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을 시대정신으로 명명해주시고 청년전위들의 위훈을 영광의 단상에서 빛내여주시는
몸소 《전위거리》라는 뜻깊은 이름도 지어주시고 청년들이 수도의 대건설전투장에서 조선청년특유의 애국적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2024년 8월 피해지역 살림집건설에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를 파견할것을 결정한 후 한주일도 못되는 기간에 당의 결정과 청년동맹중앙의 련이은 호소문을 받아안고 피해복구장에 나갈것을 결의한 청년들의 수가 근 30만명에 이르고있다고,이런 폭발적인 탄원열풍은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가 없다고,세상에 대고 이런 청년들이 있는 이 나라를 긍지높이 자랑하고싶다고 하신
당에서 특별파견한 별동대라는 영예로운 사명감을 간직하고 헌신분투한 청년들의 진함없는 노력과 성실한 땀방울이 그대로 주추가 되고 기둥이 되여 자연의 대재앙이 휩쓸었던 험지에 새시대 사회주의농촌문명이 꽃펴나는 현대적인 문화도시,선경마을들이 솟아났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우리 청년들에게 당의 교대자,후비대라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도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우리당 청년중시정치에 담겨진 뜻과 의도를 명줄로 간직하고 청년동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을 혁명의 참된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켜나갈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시였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마다에서 영웅청년,애국청년의 슬기와 용맹을 힘있게 떨치도록 창조와 위훈의 나래를 달아주신
우리의 청년대학생들은 국제경연들에서 공화국기를 창공높이 휘날렸으며 체육인들도 조선청년의 명예와 존엄을 걸고 국제경기들마다에서 우승의 금메달로 어머니조국의 위상을 만천하에 과시하였다.
주체적청년운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