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의 비물질문화유산들(5)
설맞이풍습

(평양 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의 비물질문화유산들중에는 설맞이풍습도 있다.

예로부터 우리 인민이 즐겨맞는 설명절은 음력으로 1월 1일이 되는 날인데 올해 설명절은 2월 17일이다.

설맞이준비로부터 시작되는 설맞이풍습은 크게 차례와 세배,설빔과 세찬,민속놀이 등으로 구성되여있다.

우리 인민은 설명절을 앞두고 준비를 착실히 하였으며 설날이 가까와오면 집집마다 안팎을 깨끗이 정리하고 설음식 등을 마련하였다.

설을 맞으며 돌아간 조상에게 먼저 설인사로 차례를 지내고 이른아침에 집안의 웃사람순서로,다음에는 마을의 웃어른들과 스승들에게 세배를 드리였다.

친구들사이에는 좋은 의미가 담겨진 말로 서로 축하해주었는데 이것을 덕담이라고 하였다.

설명절옷을 설빔 또는 세장이라고 하였다. 가정들에서는 설날 아침 모두 일찌기 일어나 이미 준비하였던 새옷을 갈아입었다.

설맞이풍습에서 중요한것은 음식이였다.

떡국을 비롯하여 설날의 명절음식을 세찬이라고 하였는데 우리 인민은 여러가지 음식들을 준비해가지고 가족,친척들이 함께 모여앉아 건강과 행복을 축복하여 즐겁게 들었으며 이웃들과도 서로 나누어먹었다.

민속놀이로는 윷놀이,널뛰기,연띄우기,썰매타기 등이 있었다.

설맞이풍습은 2015년에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끝)

www.kcna.kp (2026.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