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업부문의 여러 단위에서 년말결속투쟁에 분투
(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금속공업부문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11월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기세로 년말결속을 위한 증산투쟁에 총매진하고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진군기세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로천분광산에서는 회전식착정기,대형굴착기를 채굴계단들에 집중배치하고 가동률을 제고함으로써 철정광생산과 박토처리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운광사업소의 대형화물자동차운전사들은 물동수송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으며 차수리분공장,공무분공장을 비롯한 보장단위들에서도 정머리,각종 축소재 등을 질적으로 만들어내고있다.
보산제철소에서 계통별에 따르는 설비관리,기술관리를 깐지게 하면서 원료조건에 맞는 합리적인 로조작방법을 활용하여 제품실수률을 제고해나가고있다.
부령합금철공장,흥남전극공장의 기술자,로동자들은 현존생산토대를 효률적으로 리용하는데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자체로 풀어나가면서 품질이 높은 합금철과 전극을 생산하고있다.
은률광산,재령광산 등에서도 채굴,운광,선광설비들의 관리를 책임적으로 하고 륜전기재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철광석생산량을 늘이고있다.(끝)
www.kcna.kp (2025.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