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주철도분국에서 철도의 물질기술적토대 강화

(평양 10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신의주철도분국에서 철길상태를 개선하고 철도시설물들을 보수,보강하여 늘어나는 수송수요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분국에서는 올해에 10여건의 기술혁신안들을 창안도입하고 자력갱생기지들을 활성화하여 수만정의 콩크리트침목을 생산하였다.

신의주철도부속품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유압프레스,소재절단기,천공기 등을 개조하고 철길고착품생산공정을 새로 확립하였다.

신의주침목생산대에서 선진기술에 의거한 생산공정을 꾸려 종전보다 콩크리트침목의 질을 개선하고 많은 로력과 자재,전기를 절약하면서도 생산성을 제고하였다.

신의주철길구조물보수대의 로동자들은 구조물들의 보수를 진행함으로써 렬차운행의 안전성을 담보하고있다.

신의주철길대에서는 사회주의경쟁을 벌리면서 1만 8 500여정의 침목을 교체하였다.

신의주청년객화차대의 로동계급도 화차수리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중요대상건설장들에 자재들이 제때에 가닿도록 하고있다.(끝)

www.kcna.kp (주체113.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