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한 풍년소식이 날마다 전해지는 속에 자강도 장강군 읍농장과 개성시 판문구역 채련농장에서도 풍요한 작황을 이룩하였다.

장강군 읍농장에서는 밀파종을 기계화하였으며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정보당 5t이상을 수확함으로써 북부산간지대에서도 얼마든지 다수확을 낼수 있다는것을 실천으로 증명하였다.

전반적인 관개체계를 질적으로 완비하여 농사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토대를 구축해놓은 판문구역 채련농장은 올해에도 다수확농장의 영예를 지니였다.

자강도 장강군과 개성시 판문구역의 일군들이 결산분배모임들에 참가하여 농장원들의 로력적성과를 축하해주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