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취공업부문에서 올해 계획된 정비보강사업 기본적으로 결속,지난해보다 유색금속 및 광물생산량 증가

(평양 1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채취공업부문에서 올해 계획된 정비보강사업을 기본적으로 결속하고 지난해보다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였다.

우리 나라에 흔한 원료로 광물생산에 필요한 자재를 만들어낸 혜산청년광산에서는 설비들의 성능을 개선하고 정상가동을 보장함으로써 년간계획수행의 담보를 마련하였다.

은파광산에서 전차전동기,소철레루 등을 보강하고 하반년에 일평균 1 000t이상의 광석을 실어날랐다.

12월5일청년광산의 기술집단은 결정망초생산공정의 정상운영에 필요한 설비제작 및 설치를 제기일에 끝냄으로써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5배의 실적을 기록하였다.

문평제련소에서는 배소-류산생산공정과 전해공정의 원활성보장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해결하여 매월 지표별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으며 만포제련소에서도 전해보다 높아진 생산계획수행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풍년광산에서는 턱형파쇄기,원추형파쇄기설치를 끝내고 운반설비들의 능력을 끌어올린데 이어 린정광의 질적지표개선에 필요한 기계탈수장건설을 추진하고있다.

강선광산기계부속품공장에서도 수십종의 설비와 장치물들을 제작,설치하고 새로운 경질합금생산공정을 구축하였다.(끝)

www.kcna.kp (2025.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