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업성 식료공업연구원에서 과학연구사업 힘있게 전개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방공업성 식료공업연구원에서 기초식품과 젖제품의 질개선을 위한 과학연구사업을 힘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

연구원에서는 알곡의 배합비률을 과학적으로 선정하는데 품을 넣는 등 장의 질을 높일수 있는 과학기술적대책들을 강구하고있다.

여러 연구소에서 전국적으로 품질과 위생안전성이 철저히 보장된 젖제품을 생산할수 있도록 과학기술적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추진하고있다.

발효연구소에서는 활성이 높은 젖산균들을 선발하고 여러가지 첨가제를 합리적으로 선택하며 가루젖산균의 활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연구사업이 적극화되고있다.

식료연구소에서는 지난해 도,시,군들에 꾸려놓은 젖가공설비들과 젖가공장의 위생안전성을 보장하는데 필요한 기술지도서작성사업이 진척되고있다.

전국의 지방공업공장들을 강원도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수준으로 끌어올릴수 있게 기술적방조를 주기 위한 사업도 계획적으로 진행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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