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방역학부문학술토론회 진행

(평양 3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전염병과의 투쟁을 강화할데 대하여》발표 55돐기념 전국방역학부문학술토론회가 조선의학협회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28일과 29일 과학기술전당에서 화상회의체계로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57(1968)년 3월 26일에 발표하신 고전적로작 《전염병과의 투쟁을 강화할데 대하여》는 당의 예방의학적방침관철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명확한 해답을 주고 사회주의보건발전의 앞길을 환히 밝혀준 강령적문헌이다.

방역부문,보건부문 일군들과 연구사,교원 등이 참가한 토론회에서는 조선의학협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인 보건상 최경철동지가 발언하였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종 전염병의 발생과 전파를 미리 막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으면서 진단시약과 효능높은 의약품,현대적인 의료기구들을 우리 식으로 개발하기 위한 과학연구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학술토론회에서는 방역실천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가치있는 연구론문들이 발표되였다.

토론회기간 《전염병발생과 병경과의 림상적특징》을 비롯한 과학기술추세강의가 있었다.(끝)

www.kcna.kp (주체11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