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방직공장들에서 늘어나는 상반년계획완수자들

(평양 3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이 제시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이 벌어지는 속에 각지 방직공장들에서 상반년계획완수자들이 늘어나고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직포종합직장 연사직장 연사공이 제일먼저 상반년계획을 완수하였다. 방적종합직장 청년정방직장 옥양공,직포종합직장 3직포직장 직포공을 비롯하여 40여명의 기대공이 공정마다에서 능률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이고 하루일을 마친 후에는 다음교대를 돕는 미풍을 발휘하며 매일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였다.

신의주방직공장에서는 20여명의 로동자가 설비관리를 책임적으로 하면서 다추,다기대운동을 벌려 맡겨진 계획수행에서 모범을 보이였다.

사리원방직공장에서는 수십명의 기대공이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켜 설비가동률을 최대로 높이면서 일정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구성방직공장과 9월방직공장에서도 혁신자대렬이 늘어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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