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시에서 민족유산보호관리를 위한 대책 강구

(평양 4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개성시에서 력사유적유물들을 더 잘 보존관리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시에서는 과학자,연구사들과의 련계밑에 유적유물들에 대한 보존관리를 력사주의적원칙에 맞게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고려박물관에서는 전시실들에 대한 정상관리를 과학기술적요구대로 하는것과 함께 력사적시기의 순차성에 따라 유물등록 및 실사를 구체화하고있다.

시민족유산보호관리소에서는 여러가지 자연적요인에 의해 손상된 력사유적들을 원상대로 복구복원하며 개성남대문,관덕정,목청전 등의 보수작업에 대한 기술적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왕건왕릉유적관리소와 만월대유적관리소의 종업원들은 력사유적건물들을 옛모습대로 보존하기 위한 보수,관리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개성시의 민족유산보호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국가표식주를 비롯한 시설물들을 규정대로 갖추며 천연기념물관리를 책임적으로 하고 참관을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이곳을 찾는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있다.(끝)

www.kcna.kp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