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안남도 평성시 역앞동 67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전쟁로병 리주환동지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백번째 생일을 맞는 전쟁로병가정의 경사를 평성시당위원회의 일군들과 마을사람들이 축하해주었다.
해방전 빈농의 가정에서 태여나 망국노의 설음을 안고 자란 그는 해방후 민청사업을 하면서 새 조국건설에 앞장섰으며 전화의 나날 침략자들을 무찌르는 싸움마다에서 무비의 위훈을 세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사회주의건설시기에도 화선병사의 변함없는 자세로 맡은 혁명초소를 지켜온 그를 전국로병대회들에 불러주시고 사랑의 선물도 안겨주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