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13돐에 즈음한 덕성발표모임이 13일 근로단체들에서 진행되였다.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직맹,농근맹일군들,평양시안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농업근로자들,농근맹원들이 참가하였다.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덕성발표모임에서 출연자들은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면서도 자신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남기지 않으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은 절세의 애국자의 숭고한 혁명생애이라고 격찬하였다.
그들은 풍치수려한 모란봉기슭에 인민의 문화휴식터를 일떠세워주시고 생애의 마지막시기 불편하신 몸으로 개선청년공원을 또다시 찾으시여 남기신 위대한 장군님의 당부는 영원한 사랑의 메아리가 되여 오늘도 끝없이 전해지고있다고 토로하였다.
사동구역 장천문화회관에서 있은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덕성발표모임에서 출연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본보기농장들을 찾고 또 찾으시여 농장들사이의 사회주의경쟁을 직접 조직해주시고 농업생산의 전렬에서 힘차게 내달리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에 의하여 알곡과 과수,축산을 비롯한 농업부문 전반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날수 있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애국의 거세찬 힘을 남김없이 발휘함으로써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유산인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끝없이 빛내여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끝)
www.kcna.kp (2024.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