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업부문 올해 비료고지 점령,화학제품생산과 정비보강사업에서 진일보 달성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화학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헌신적인 투쟁을 벌려 올해 비료고지를 점령하였으며 화학제품생산과 정비보강사업에서도 진전을 이룩하였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비료산을 높이 쌓아올렸다.
로동자,기술자들은 설비대보수공사를 빠른 기일안에 결속하였으며 설비들의 운전,조작방안을 최적화하고 전반적계통의 안전성을 보장하는데 주력하여 무연탄가스화공정조업이래 전례없는 성과를 거두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착시키고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전개하여 매일 평균 수백t의 비료를 증산하였다.
순천화학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영양액비료생산에서 좋은 결실을 안아왔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는 능력이 큰 카바이드전기로의 설치공사를 추진하고있으며 여러가지 기초화학제품의 질과 생산성을 제고하고있다.
명간화학공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식의 갈탄저온건류공정건설에 박차를 가하면서 현행생산을 보장하여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기한전에 넘쳐 수행하였다.
평양고무공장,봉화화학공장에서도 설비들의 성능갱신과 공정현대화를 내밀고 따라앞서기,따라배우기,경험교환운동을 벌려 뚜렷한 생산장성을 기록하고있다.(끝)
www.kcna.kp (2024.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