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업부문에서 올해 철강재생산을 늘이기 위한 과학적인 작전 전개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금속공업부문에서 철강재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과학적인 작전을 세우면서 강력히 실행해나가고있다.

금속공업성의 일군들은 주체철생산체계를 완비하고 정비보강사업을 추진하며 원료,연료보장을 선행시키기 위한 방책들을 토의하고있다.

올해에 예견된 대상공사들을 알심있게 진척시키며 설비들을 현대화하는 등 정비보강사업에 힘을 넣어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한 대책안들을 제기하고 협의를 심화시키고있다.

증산투쟁의 봉화를 높이 든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뒤를 이어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분기해나선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열기가 고조되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로관리와 운영을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정초부터 철강재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 기세를 늦춤없이 증산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새로 조업한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의 정상운영에 주목을 돌리면서 주체철생산을 늘이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초고전력전기로와 전극생산기지건설에서 진전이 이룩되고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는 박토처리를 앞세워 매장량이 풍부한 채굴구역들을 확보하며 공무기지를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푸는데 주력하고있다.

청진제강소,보산제철소의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은 련속장입에 의한 강철생산체계를 보다 세련시키고 회전로가동일수를 늘이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있으며 부령합금철공장에서는 전기로대보수를 다그치고있다.

흥남전극공장,은률광산,재령광산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정비보강과 채굴,운광,선광설비들의 가동률제고를 위한 예견성있는 조치들을 강구하면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끝)

www.kcna.kp (202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