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경제 여러 부문,단위에서 새해 첫 열흘간 계획 완수
(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기세가 고조되는 속에 인민경제 여러 부문,단위에서 새해 첫 열흘간 계획이 완수되였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올해의 투쟁에서 전인민적총진군의 전위에 섰다.
금속공업부문 강철전사들이 줄기찬 투쟁을 벌려 금속공업성적인 첫 열흘간 철강재생산계획을 수행하였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와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은 첫 3일동안에 1 200여t의 비료를 증산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평양화력발전소,장진강발전소,부전강발전소의 로동계급도 첫 5일동안 계획을 120%로 넘쳐 수행하였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지하전초병들은 첫 한주일동안에만도 수백t의 석탄을 더 캐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등에서 효과적인 기술혁신안들을 도입하고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여 새해 첫날부터 생산성과를 확대하였다.
혜산청년광산과 영유광산에서는 첫 열흘동안 생산실적을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2배이상으로,증산광산과 풍년광산에서는 3배이상 끌어올리였다.
새해 겨울철산지통나무생산에 진입한 강원도림업관리국의 천내갱목생산사업소,통천갱목생산사업소,안변림산사업소 등의 로동자들은 과감한 투쟁을 벌려 1월 통나무생산계획을 열흘동안에 완수하였다.
철도운수부문에서 수송조직과 지휘의 정보화수준을 제고하여 정초부터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였다.(끝)
www.kcna.kp (2025.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