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문에서 의료봉사의 질제고와 물질기술적토대강화를 위한 실천적방도 수립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보건부문에서 의료봉사의 질제고와 물질기술적토대강화를 위한 혁신적인 대책안을 수립하고있다.

보건성과 해당 단위의 일군들은 치료예방사업을 개선하고 의료봉사의 과학화,현대화수준을 높이며 보건토대를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건설적인 의견들을 심도있게 연구토의하고있다.

각 도,시,군안의 말단치료예방기관들에 구급의료봉사지휘체계 《구급》1.0을 도입하며 먼거리의료봉사조건을 원만히 갖추고 운영하게 하는 등 의료봉사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들이 보다 구체화되고있다.

각급 치료예방기관들에서 유능한 의료일군들로 현장치료대를 조직하여 기간공업부문 주요공장,기업소들과 해당 지역들에 파견하는것과 함께 현지보건일군들에 대한 기술방법적지도를 진행하는것을 비롯하여 의료봉사활동을 개선하기 위한데로 모든 사업을 지향시켜나가고있다.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일층 튼튼히 다지기 위한 대책안들이 나오고있다.

제약,고려약,의료기구생산단위들에 대한 원료와 약초,자재보장대책을세우며 의약품의 가지수를 늘이고 의료설비와 기구,의료용소모품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는데 중심을 두고 실질적인 해결책들을 모색하고있다.

각종 전염성질병들의 발생과 전파를 미연에 방지하며 각 도,시,군들에서 의료품을 비축하는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방역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서 나서는 실무적인 사업들이 조직되고있다.(끝)

www.kcna.kp (202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