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남도에서 농촌에 대한 지원사업을 군중적운동으로 전개

(평양 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함경남도에서 농촌에 대한 지원사업을 군중적운동으로 활발히 벌리고있다.

도에서는 사회주의농촌을 지원하는 사업을 대중운동과 결부시켜 통이 크게 작전하고 적극적으로 내밀어 10만여점의 중소농기구들을 농장들에 보내주었다.

도급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내부예비와 가능성을 탐구동원하여 배낭식분무기를 비롯한 영농물자들을 마련해주어 당면한 농사차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북돋아주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흥남비료련합기업소,성천강전기공장을 비롯한 공장,기업소의 로동계급은 현행생산을 다그치는 속에서도 농촌지원사업에 성의를 다하고있다.

영광군,락원군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농업생산의 물질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떨쳐나서고있다.(끝)

www.kcna.kp (주체113.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