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남도 금야군 사룡농장에서 새집들이

(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함경남도 금야군 사룡농장의 여러 마을에 본보기적인 농촌살림집들이 훌륭히 일떠서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농촌고유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건축형성에서 다양성이 구현된 문화주택들에는 주민들의 생활상편의를 보장할수 있는 충분한 조건이 갖추어져있고 마을들에는 휴식터와 공동축사도 꾸려져있으며 집주변에는 수종이 좋은 나무들이 뿌리를 내리였다.

8일에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함경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도와 금야군의 일군들,건설자들,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함경남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영식동지는 연설에서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훌륭한 새집에 입사하는 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새집들이로 흥성이는 마을들에서 춤판이 벌어지는 속에 일군들이 문화주택에 입사하는 근로자들의 가정을 찾아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끝)

www.kcna.kp (주체11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