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가산령잣나무
(평양 10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가산령잣나무는 자강도 화평군 가림리에 있다.
이 나무는 1480년경부터 자연적으로 자란 오랜 나무이다.
높이는 30m정도이고 뿌리목둘레는 6.9m정도,나무갓너비는 8m정도이다.
나무는 뿌리목부위에서 2개의 원가지가 갈라져 자라는데 큰 가지의 둘레는 4.5m정도이고 작은 가지의 둘레는 2m정도이다.
가산령잣나무는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 자란 잣나무의 하나로서 오가산원시림의 자연력사를 연구하는데서 의의가 있다.(끝)
www.kcna.kp (202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