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온실농장들에서 남새생산량,품종수 증대

(평양 10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대규모온실남새생산기지들에서 생산량,품종수가 증대되고있다.

강동종합온실농장에서 연구기관들과의 련계밑에 생산원가를 낮추며 단위면적당생산량을 늘이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있다.

농장에서는 영양액재리용률을 높이기 위해 회수한 영양액에 대한 려과,소독,영양원소첨가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종전보다 적은 원가로 생산을 늘일수 있는 담보를 마련해가고있다. 상자식남새재배방법을 도입하는것과 함께 잎,뿌리남새호동들에서는 열매남새를,열매남새호동에서는 잎,뿌리남새들을 겹재배하는 방법으로 단위면적당생산량을 늘여가고있다.

련포온실농장에서는 남새생산의 현대화,집약화,공업화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는데 주력하고있다. 작물비배관리와 병해충예찰,온실공간을 효과있게 리용하기 위한 사업,포기관리 등에 힘을 넣어 매일 수십t의 남새를 수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중평온실농장에서는 인민들이 즐겨찾는 기능성남새품종수를 늘이기 위해 올해에만도 남새당콩,유자 등 수십개 품종을 연구도입하였다. 새 품종의 남새들을 지역의 기후조건에 맞게 풍토순화시키면서 기능성남새재배면적도 늘이고있다.(끝)

www.kcna.kp (202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