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시에서 다음해 농사차비 추진

(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남포시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다음해 농사차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시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올해 농사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보여주기를 조직하고 논밭갈이와 농기계수리,자급비료생산,모판자재확보 등에 대한 장악지도사업을 강화하고있다.

시와 구역,군의 농업지도일군들은 유기질복합비료생산을 내밀고있다.

시안의 모든 농장들에서 유기질복합비료생산에 필요한 원료를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 전개되고있다.

땅이 얼기 전에 논밭갈이를 끝내기 위하여 천리마구역에서는 뜨락또르들의 가동대수를 늘이였으며 기계화초병들은 갈이깊이를 보장하면서 매일 계획을 완수하고있다.

온천군의 농업근로자들도 영농자재들을 충분히 마련하는 한편 관개구조물공사와 물길가시기,양수동력설비들의 수리정비 등을 하고있다.

항구구역,와우도구역의 농장들에서는 농기계들의 수리정비와 중소농기구확보에 힘을 넣으면서 가을밀의 겨울나이률을 높이기 위한 비배관리를 진행하고있다.

강서구역,룡강군의 농장들에서는 종자보관고들의 보수를 하면서 겨울철부림소관리대책도 따라세우고있다.

한편 시에서는 밭관개양수장들의 건설을 다그치는것과 함께 흙깔이와 산성토양,랭습지개량을 추진하여 다수확의 담보를 마련해나가도록 현장지도와 방조를 강화하고있다.(끝)

www.kcna.kp (202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