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의 여러 단위에서 전기절약사업 적극화
(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시의 여러 단위에서 전력사용의 효률성을 높이는 사업을 내밀고있다.
평양시송배전부의 일군들은 모든 단위들에서 구체적실정에 맞게 과학적으로 세워진 전력소비기준을 엄수하도록 하고있다.
보건성 조선보건협조사의 기술집단이 알루미니움내열성절연권선을 리용한 유도가열장치를 새롭게 개발하고 실천에서 성과를 공고히 해나가고있다.
이 장치를 평양일용품공장의 압출기,사출기에 도입한 결과 가열시간이 줄어들어 많은 전기를 절약하는 등 여러 측면에서 실리를 얻고있다.
평양326전선종합공장에서는 변전소들에 자동력률보상장치를 설치함으로써 력률을 98%이상으로 보장하고있으며 유도로,저항로들에 보온대책을 세워 열손실을 감소시킨것을 비롯하여 설비들을 합리적으로 개조하는 사업을 내밀고있다.
류원신발공장에서는 태양빛전지판에 의한 발전능력을 조성하고 경영활동에 리용하여 나라의 전력생산에 보탬을 주고있다.(끝)
www.kcna.kp (202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