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교향악단음악회 진행
(평양 4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서곡 《만경대의 노래》로 시작된 공연에서 출연자들은 민족수난의 력사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으시고 자주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였으며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영광을 온 세상에 빛내여주신
오로지 인민의 행복에서 혁명하는 보람을 찾으시며 열화같은 사랑과 정으로 인민의 참된 삶을 꽃피워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애민헌신의 세계를 숭엄히 되새겨보게 하는 종목들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당중앙의 령도를 받들고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을 더욱 가속화해나갈 천만인민의 혁명적기상을 과시한 공연은 관현악 《충성의 한길로 가고가리라》로 끝났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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