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공업부문에서 소비품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 추진
(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경공업부문에서 소비품생산기지건설과 능력확장사업을 추진하고있다.
평성점화일용품공장건설이 진척되고있다.
생산건물,사무건물을 비롯한 건축물들의 기초,골조공사 등이 결속되였으며 인조석바닥미장,전력계통설치,지대정리도 진행되고있다.
공사에 동원된 기술집단은 도금공정을 새로 구축하고 보이라를 비롯한 10종에 90여대의 설비제작과 제품도안창작을 내밀고있다.
평양신발기계공장,평양방직기계공장의 로동자,기술자들이 평양구두공장을 현대적으로 꾸리는 사업에 지혜와 정열을 바쳐가고있다.
이들은 자동화된 각종 흐름선들을 갖추는데 필요한 콘베아,건조기들과 원료가공에 리용되는 수지분쇄기,혼합숙성기 등을 질적으로 제작하고있다.
함흥모방직공장에서는 기본생산건물에 대한 개조를 끝내고 많은 생산면적을 확보하여 전망적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여러가지 학용품과 놀이감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공장들의 건축공사에서도 진전이 이룩되고있다.(끝)
www.kcna.kp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