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농촌들에서 벼가을 시작

(평양 9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 농촌들에서 벼가을이 시작되였다.

황해남도에서 가을걷이순차를 바로 정한데 기초하여 시작부터 기세를 올리고있다.

안악군,재령군,봉천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포전별,필지별,품종별로 이삭팬 시기와 여문률을 따져가며 곡식이 익는족족 거두어들이고있다.

농기계수리정비와 탈곡장,낟알건조장보수를 착실히 하고 가을걷이에 진입한 황해북도의 농장들에서 로력과 수단을 총집중하여 벼가을을 다그치고있다.

함경남도 정평군,금야군,고원군의 농업근로자들이 곡식을 말끔히 거두어들이기 위해 공정간맞물림을 빈틈없이 하면서 매일 계획을 수행하고있다.

평안남도,강원도,개성시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기계화비중을 늘이고 수확고감소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면서 벼가을을 내밀고있다.(끝)

www.kcna.kp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