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인민위원회에서 농촌지원사업 실속있게 조직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 인민위원회에서 농촌지원사업을 실속있게 조직지도하고있다.

평안남도 숙천군인민위원회에서는 군농업경영위원회와의 련계밑에 농장들에서의 로력수요를 장악하고 농장별실정에 맞게 로력배치를 합리적으로 조직해나가고있다.

모든 단위에서 담당한 농장들에 계획된 로력을 보장하도록 하는 한편 농촌을 로력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인 사실자료들을 소개선전하여 대중의 열의를 북돋아주고있다.

함경북도 길주군인민위원회에서는 책임일군들이 농장벌에 좌지를 정하고 지원자들이 농장원들과 함께 나라의 쌀독을 책임졌다는 자각을 안고 당면한 영농과제수행에 떨쳐나서도록 이끌어주고있다.

농장들에서의 농기계가동실태를 료해하고 대책해나가고있는 황해북도 은파군인민위원회에서는 해당 단위들에서 농기계부속품생산에 필요한 자재들을 모아 농기계작업소에 보내주도록 하고있다.

작업소종업원들이 농촌들에 나가 농기계들을 수리하여 영농작업에 지장이 없도록 떠밀어주게 하고있다.(끝)

www.kcna.kp (주체113.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