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의 북쪽관문구역에는 우리 청년건설자들이 일떠세운 전위거리가 있다.
다양한 형식의 고층,초고층살림집들,공공건물들로 대건축군을 이룬 전위거리에서는 전쟁로병,영예군인,교육자가정과 다자녀세대를 비롯하여 수도의 평범한 사람들이 새 살림을 펴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몸소 이름지어주신 이 거리는 그이의 발기와 세심한 지도밑에 훌륭히 건설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2023년도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별도로 서포지구에 옹근 하나의 새 거리를 일떠세울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방대한 건설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 통채로 맡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착공식장에 나오시여 격동적인 연설로 청년전위들을 고무해주시고 착공의 뢰성을 울려주시였으며 현대적인 새 거리를 일떠세우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과 믿음을 깊이 간직한 청년건설자들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발전과 미래의 상징물인 대건축군을 보란듯이 일떠세웠다.
1년전인 2024년 5월 전위거리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준공테프를 끊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우리 청년들이 수도건설에서 발휘한 청춘의 슬기와 용감성을 계속 높이 떨치며 전면적국가발전을 향한 시대의 선봉에서 빛나는 위훈을 새겨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전위거리는 청년중시의 숭고한 경륜을 펼쳐가시는 절세위인의 위대한 사랑과 믿음,우리 청년들의 백두산영웅청년정신과 불가항력의 투쟁이 떠올린 자랑찬 청춘대기념비이다.(끝)
www.kcna.kp (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