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의 중심부에는 경치좋은 보통강이 있다.
보통강기슭을 따라가며 일떠선 현대적인 다층,소층 살림집들,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훌륭히 꾸려진 공원,유원지들은 마치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을 련상시킨다.
예로부터 보통강은 비가 조금만 내려도 강물이 범람하여 눈물의 강,재난의 강으로 사람들속에서 불리워왔다.
보통강이 오늘 인민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행복의 강으로 전변되기 시작된것은
이날
그이의 애국적호소를 받들고 평양시민들은 42만여㎥의 토량을 처리하고 5㎞의 제방을 쌓아 공사를 단 55일동안에 끝내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그후
보통강은
보통강반의 웅장화려한 거리들과 문화휴식터들,독특한 건축형식의 창광원과 청류관,빙상관 등 창조물들에는 그이의 현명한 령도가 깃들어있다.
보통강과 더불어 빛나는 인민사랑의 력사는
보통강의 공원,유원지가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일신되고 만수교고기상점을 비롯하여 상업봉사시설들이 훌륭히 꾸려졌으며 지난해에는 평범한 근로인민대중을 위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가 일떠섬으로써 보통강반에 인민의 기쁨과 웃음이 더욱 넘쳐나게 되였다.(끝)
www.kcna.kp (2023.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