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대학들에서 선진적인 교수방법을 탐구적용하기 위한 사업 적극화

(평양 6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 대학들에서 선진적인 교수방법을 탐구적용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화되고있다.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연구과제조를 운영하여 전공실력을 높이는 새로운 교수방법이 개발도입됨으로써 학생들이 과학연구활동에 참가하여 유능한 교원들의 지도속에 높은 연구능력과 창조능력을 소유한 인재들로 준비해나가고있다.

기계과학기술학부에서 학생들의 기계설계능력을 높여주는 새 교수방법이 창조일반화되여 나라의 기계공업발전을 떠메고나갈 인재들을 키워내기 위한 사업에서 전진이 이룩되고있다.

평양의학대학에서는 강의와 과학연구,치료를 일체화시킨 새 교수방법이 교육실천에 도입되여 전공교수의 효과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창조적응용능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고있다.

평양교통운수대학에서 현장일군들과의 협동교수방법이 새로 창조되였다.

교육자들과 함께 생산경험이 풍부한 기술일군들을 출연시켜 현장에서 진행하는 강의방법은 현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착상과제를 주고 그 실현을 위한 연구방향을 확정지어주는 연구형교수방법인것으로 하여 학생들의 연구능력과 실천능력계발에 도움을 주고있다.

리수복순천화학공업대학에서 실험교육을 위주로 하는 대학의 특성에 맞게 학생들의 실천실기능력과 연구능력,문헌분석 및 종합능력을 동시에 제고하는 교수방법이 창조되여 교육실천에서 은을 내고있다.

장철구평양상업대학,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신의주공업기술대학 등의 일군들과 교원,연구사들도 새 교수방법창조열풍을 일으켜나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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