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의 청년들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로 진출

(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안북도의 60여명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로 탄원하였다.

신의주시의 청년들은 새로 일떠서는 대규모온실농장에서 청춘의 리상과 희망을 꽃피울 결심을 내리였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받들어 모든 농촌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락원으로 꾸려갈 일념밑에 구성시,동창군,동림군,염주군,철산군,녕변군 등의 청년들이 시,군건설려단들에 보내줄것을 청년동맹조직에 청원하였다.

운산군,룡천군,선천군,태천군,삭주군,벽동군의 청년들은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앞당겨올 지향안고 원료기지사업소들에 탄원하였다.

탄원자들속에는 사회주의농촌에 뿌리를 내리고 농촌혁명의 담당자,주인이 되여 나라의 쌀독을 채워갈 열의에 충만되여있는 구장군,창성군,피현군,천마군의 청년들도 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하는 청년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3일 신의주시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청년들에게 탄원증서가 수여되였으며 축하발언과 토론들이 있었다.

도안의 일군들과 청년들이 탄원자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며 환송해주었다.(끝)

www.kcna.kp (202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