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기본정신을 받들고 내각과 경제지도기관들에서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마지막해인 올해의 하반년도 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고있다.

내각과 경제지도기관 일군들은 상반년에 달성한 성과와 경험들을 계속 확대하는것과 함께 발로된 결점들을 극복하면서 자립경제의 상승추이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을 연구토의하고 실행담보를 구축해나가고있다.

내각에서 경제관리규률과 질서를 일층 강화하고 경제관리방법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한 토의사업을 구체화하면서 작전과 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성,중앙기관들이 지시,지령을 과학적으로 현실성있게 작성시달하도록 장악통제하여 경제조직사업에서 무질서와 불일치를 일소하고 계획규률확립에 주력하면서 내재하고있는 결함들과 난관들을 극복하기 위한 방책들이 탐구되고있다.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면서 다음단계의 발전로정에 진입하기 위한 준비공정을 실속있게 추진하는데 중심을 두고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에서 생산을 늘이며 계획된 정비보강대상공사를 결속하는데 총력을 집중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