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에서 지적소유권보호사업 활발
(평양 4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26일은 세계지적소유권의 날이다.
이날을 맞으며 23일 평양에서는 지적소유권에 대한 사회적인식과 실무능력을 높여주는데 목적을 둔 토론회가 있었다.
우리 나라에서는 지적소유권보호제도를 강화하고 과학기술발전을 힘있게 떠밀수 있는 토대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 심화되고있다.
특히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지적소유권사업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지도를 보장하고 지적소유권보호제도를 완비하는 사업이 추진되고있다.
각지의 많은 단위들에서 지적소유권과 그 보호제도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지고 지적재산을 창조하고 그것을 경영활동에 능숙하게 활용해나감으로써 뚜렷한 발전을 이룩하고있다.
해마다 사회적으로 의의가 큰 지적창조물에 직접 공헌한 과학자,기술자,발명가들에게 국가에서 제정한 2.16과학기술상과 기술혁신상,최우수발명가상 등을 수여하고있다.
한편 국가산업미술전시회,지적소유권사업발전전람회를 비롯한 전시회,전람회들과 세계지적소유권의 날을 계기로 선전활동을 벌려 사회적으로 지적소유권보호에 대한 준법의식과 관심을 더욱 높이도록 하고있다.
우리 나라는 1974년 8월 세계지적소유권기구(WIPO)에 가입하였다.
지난 기간 농업,경공업,보건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세계적으로도 의의를 가지는 발명품을 창조한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이 세계지적소유권기구의 발명가상과 메달,증서를 받았다.(끝)
www.kcna.kp (202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