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제품의 질제고에 주력
(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20개 시,군에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질좋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다.
성천군식료공장,함주군식료공장,구성시식료공장에서는 과학기술보급실운영과 기술학습의 날 운영을 실속있게 하고있다.
동신군식료공장을 비롯한 여러 시,군의 식료공장들에서도 자기 지역을 대표할수 있는 식료품을 한가지라도 더 내놓기 위해 기술혁신운동을 벌리고있다.
이천군일용품공장,금야군일용품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은 모든 공정에서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지킴으로써 질좋은 빨래비누들을 대량생산하고있다.
숙천군일용품공장,경성군일용품공장을 비롯한 여러 시,군의 일용품공장들에서는 빨래비누와 갖가지 수지제품,가구생산을 다그치면서 경험교환운동을 벌려 제품의 질을 더욱 높이고있다.
성천군옷공장,온천군옷공장 등 시,군들에 새로 일떠선 옷공장들에서도 도안과 재단,가공에서 혁신을 가져오기 위한 사업을 내밀고있다.
국가과학원,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지방공업성 식료일용연구원,경공업성 경공업연구원을 비롯한 중앙의 교원,연구사들이 현지에서 진행하는 기술적지도는 지방공업공장들의 제품의 질을 제고하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