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사랑이 낳은 고귀한 결정체-중평온실농장

(평양 1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한겨울인 지금 우리 나라의 북변 함경북도 경성군의 중평지구에 일떠선 중평온실농장의 호동마다에서는 추위에 아랑곳없이 갖가지 남새들이 자라고있다.

이 온실농장에도 인민을 위한 대규모온실농장건설을 발기하시고 멀고 험한 건설장을 거듭 찾으시며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어리여있다.

주체108(2019)년 12월 3일 중평남새온실농장(당시)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남새생산에서 량적지표도 중요하지만 기본은 영양학적지표와 맛이 더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농장에서 앞으로 선진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이고 최적화,최량화를 실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어도 자신의 마음속에는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고,남새온실농장이 함경북도인민들의 식생활에 이바지한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이 그대로 자양분이 되여 오늘도 이곳의 온실들에서는 남새향기가 사철 풍기고 인민의 얼굴마다에 웃음꽃이 피여나고있다.

정녕 중평온실농장에 펼쳐진 희한한 남새바다는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이 낳은 고귀한 결정체이다.(끝)

www.kcna.kp (주체11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