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강도 성간군 신청리에서 새집들이 진행

(평양 9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나날이 천지개벽되는 사회주의농촌의 새 모습이 자강도 성간군 신청리에도 펼쳐져 또다시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풍치수려한 장자강기슭에 독특한 세련미와 현대성,미학성이 보장된 아담한 단층,소층,다락식살림집들이 일떠서고 수종이 좋은 나무와 꽃관목들이 조화를 이룬 새 마을들은 인민이 바라는 모든 소원을 현실로 꽃피워주는 어머니당의 은덕을 전하고있다.

살림집입사모임이 4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자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성철동지,성간군안의 일군들,건설자들,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자강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신창길동지의 축하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새집들이를 축하하는 공연과 흥겨운 춤판이 펼쳐져 농장마을이 명절처럼 흥성이는 가운데 일군들이 문화주택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끝)

www.kcna.kp (202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