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73(1984)년 5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성진제강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도시건설전망에 대한 가르치심을 받았으면 하는 일군의 소망을 헤아리시고 김책시 도시건설계획사판을 보아주시였다.

사판을 보아주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단층살림집구역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무리 보아도 단층집들은 제강소의 위용에 어울리지 않을뿐만아니라 강철로동계급의 기상에도 맞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대담하게 털어버리고 다층살림집들을 특색이 있게 지을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도시를 하나 건설하고 집을 한채 지어도 로동자들의 일상생활에 편리하고 쓸모있게 짓는데 첫째가는 주목을 돌릴데 대하여 일깨워주시면서 도시건설전망계획의 수정방향에 대해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로동자들의 생활상 편리를 첫자리에 놓고 모든 사업을 해나갈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