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축전은 다음과 같다.
나의 가장 친근한 동지인 울라지미르 뿌찐동지,
뜻깊은 탄생일을 맞는 당신에게 나의 가장 충심으로 되는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당신의 현명한 령도와 애국적헌신에 의해 오늘 로씨야련방은 강력한 정치체제와 강건한 국력을 보유한 세계적인 강국으로,다극화된 새 세계창설을 선도하는 대국으로서의 광영을 떨치고있습니다.
나라의 존엄과 핵심리익을 견결히 수호하고 강력하고 번영하는 로씨야를 건설하기 위한 성업수행에서 이룩되고있는 괄목할 성과들은 당신의 탁월한 령도력과 완강한 실천력을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습니다.
나는 일대전성기를 맞이한 조로 두 나라사이의 동맹관계가 우리들사이에 맺어진 따뜻한 친분관계와 긴밀한 동지적뉴대에 의하여 앞으로도 변함없이 계속 이어지고 쌍무관계의 전면적확대발전을 강력히 추동하며 정의롭고 다극화된 세계질서를 수립하는데 중대한 기여를 하게 되리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지난 9월 베이징에서 당신과 만나 확언한바와 같이 우리는 앞으로도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안전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로씨야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전적으로 지지할것이며 그것을 형제적의무로 간주하고 조로국가간조약의 리행에 변함없이 충실할것입니다.
평양과 모스크바는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며 우리의 친선은 영원불멸할것입니다.
다시한번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끝)
www.kcna.kp (2025.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