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들이 즐겨찾는 종합적인 위생문화편의봉사기지

(평양 3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의 보통강기슭에 위치한 창광원이 개원된 때로부터 45년이 되였다.

인민들의 건강과 문명증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고있는 창광원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의 자욱이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몸소 경치좋은 보통강기슭의 명당자리에 창광원의 터전을 잡아주시고 건설 전 과정을 세심히 지도하여주시였다.

여러 차례 건설장을 찾으시여 수용능력을 늘일 방도에 대하여 가르쳐주시고 인민들이 리용할 창광원에 1%의 묵은 물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시며 100% 뽑고 100% 넣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은정속에 착공한지 불과 9개월만에 모든 조건을 갖춘 종합적인 위생문화편의봉사기지가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

1980년 3월 21일 완공된 창광원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관리운영과 봉사사업을 잘하여 인민들이 누구나 찾아와 마음껏 향유하도록 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지난 기간 창광원에서는 봉사조건과 환경을 부단히 개선하면서 친절한 봉사활동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사회주의문화정서생활의 향기를 한껏 안겨주었다. 전쟁로병,영예군인,로력혁신자들을 비롯하여 매일 수천명에 달하는 손님들에게 수영,물놀이,목욕,리발,미용 등을 높은 수준에서 봉사해주었다.

이 나날 창광원은 국기훈장 제1급을 수여받고 2중3대혁명붉은기,3중26호모범기대영예상을 쟁취하였으며 공훈리발사를 비롯한 수많은 명예칭호소유자들과 국가수훈자들을 배출하였다.(끝)

www.kcna.kp (20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