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연풍과학자휴양소는 우리 과학자들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며 정을 다해 보살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속에 마련된 행복의 보금자리이다.
휴양일정까지 세심히 보살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속에 해마다 꿈같은 휴양의 나날이 흐르고 흘렀다.
다용도야외운동장에서 정구와 바드민톤 등 체육경기를 진행하는 휴양생들의 모습은 과학자궁전의 류다른 풍경을 더해주고있다.
겨울이면 운동장이 스케트장으로 리용된다니 그때 다시 와보고싶다는것이 휴양생들모두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모든 요소가 하나같이 훌륭하게 꾸려진 종합봉사소에서도 행복의 웃음소리,노래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시원한 덕수를 맞고 치료안마도 받으며 실내물놀이장에서 휴식의 한때를 보내는 휴양생들,휴양기간에 떠오른 좋은 과학적착상을 발표도 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협의실에서 열기띤 론쟁을 벌리는 휴양생들의 모습도 이채를 띠고있다.
각종 연회상을 비롯하여 갖가지 음식들로 푸짐한 식탁을 마주하며 휴양생들은 식생활문제까지 다심히 헤아려주는 당의 은정에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친어버이의 사랑과 정을 뜨겁게 체감하며 휴양생들은 우리 당에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며 더 높은 과학연구성과로 보답해갈 결의를 다지였다.(끝)
www.kcna.kp (주체113.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