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뜻깊은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이 어려있는 장자산혁명사적지에로 참관자들의 대오가 흐르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자강도안전국,도체신관리국,도철도건설사업소,9월방직공장,강계사범대학을 비롯한 도안의 수많은 근로자들,청년학생들,광복의 천리길답사행군대원들,인민군군인들이 이곳을 찾았다.
참관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준엄했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이곳에 계시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축원하시며 승리한 조국의 미래를 안아오실 원대한 뜻을 키우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며 어버이장군님의 고귀한 생애를 경건히 되새기였다.
참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던 집과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돌아보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미국놈들이 한그루의 나무를 불태우면 열그루,백그루의 나무를 심어 우리의 산과 들을 푸르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당창건 5돐이 되던 날에 몸소 심으신 두그루의 잣나무를 보며 그들은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전면적국가부흥에 참답게 이바지해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참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동무들을 다방면적인 지식과 튼튼한 체력을 소유한 혁명인재로 준비시키는데 관심을 돌려주신 사적이 깃들어있는 학습터,노래보급터,씨름터 등을 돌아보았다.
장수봉회상터의 헌시비앞에서 참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충성다해 높이 모시고 조선을 빛내이실 맹세를 다지시던 절세위인의 혁명생애를 되새기였다.(끝)
www.kcna.kp (2025.02.15.)